배재학당역사박물관, 9월까지 근대악곡 공연

▲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석조전 중앙홀에서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석조전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소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석조전 음악회 개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과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이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송지원,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김규리, 첼리스트 김민지가 베토벤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이중주, 안경', 드보르자크의 '2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테르제토', 멘델스존의 '현악 오중주 제2번' 등을 연주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선착순 20명을 무료로 예약 신청받는다.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문의 덕수궁관리소(☎ 02-751-0740).

▲ 중구 정동에 위치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정동에서 불리다가 잊힌 근대악곡을 공연하고 주변 지역을 답사하는 문화 행사를 9월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문화소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석조전 음악회 개최

오는 23일은 '한국 근대음악 발원지, 정동'을 주제로 한 강연과 덕수궁 답사가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는 대한제국 애국가를 비롯해 근대에 불린 각국 국가를 공연하고, 옛 미국·러시아·프랑스 공사관 등을 방문한다.

다음 달 28일에는 정동 인근 교회에서 근대에 불린 찬송가를 들려주고, 9월 29일에는 배재학당·이화학당 학생들이 부른 노래를 소개한다.

공연 진행과 해설은 민경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고, 답사는 근대건축 연구자인 김종헌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관장이 주도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