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사회적 공감 캠페인 '잇다'를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반려동물, 사람과 환경을 교보문고가 이어준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행사 기간 발생하는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먼저 6∼7월은 실종아동과 아이 돌봄 공백, 아동학대 등 아동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과 기부를 진행한다.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출판사들의 책에 장기실종아동 정보와 경찰청의 미아 방지 사전등록 '안전드림앱' QR코드를 담은 띠지를 제작하여 진열한다.

아울러 8∼10월에는 동물을 대상으로 유기견 입양 등의 캠페인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사람과 지구를 잇는 주제로 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사회적 공감 캠페인 '잇다' 진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