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관람료 '반값 할인'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관람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자는 기존 3천원의 반값인 1천500원에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관람료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났음을 증명할 수 있는 예방접종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권익현 군수는 "백신 접종에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세가 그칠 때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