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미디어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 오픈

국내 백화점들이 예술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픈한 미디어 전시관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관람객들이 미디어아트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와 협업해 제작된 첫 전시 '블루룸'은 '각성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50분간 푸른 빛이 전시장 가득 퍼지는 것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라운드시소 명동' 전시관은 제작사인 '미디어앤아트'가 기획한 극장형 미디어아트 전용 상영관으로 70대 이상의 프로젝터와 멀리플렉스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김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