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실험 참가자…부작용 거의 없어
 서울 중랑구청 보건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랑구청 보건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면 면역 반응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600명의 실험 참가자가 참여한 '교차접종 연구(Combivacs study)'를 진행했다.

그 결과 AZ 1차 접종 후 2차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그룹이 AZ 백신만 2회 맞은 대조군보다 무려 30~40배 더 높은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구소는 또 실험 참가자 가운데 부작용은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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