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여름'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개막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전이 오는 7월 강원 영월군에서 막을 올린다.

'눈부신 여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주제전, 국제공모전, 동강사진상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로 7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이어진다.

특히 '강원도 사진가전'을 열고 김영석, 김영한, 임운상, 차장섭 등 지역 작가 4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올해의 작가 등 사진가 20명의 사진을 개인전과 야외 전시 등으로 소개한다.

동강국제사진제 관계자는 10일 "지역을 대표하는 4명의 작가가 애정과 탐구의 눈으로 바라본 강원도의 아름다움과 의미, 가치를 사진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