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전북서 5년간 환자 84명

전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 조리 음식을 적정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4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6건으로 84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 중 4건(56명)이 3∼5월에 발생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하거나 조리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 잘 발생하며, 묽은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 교육청,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배달음식점, 반찬가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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