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위탁의료기관 1만4000여개 운영 준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20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03만 42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55일 만이다.

접종 시작 38일만인 지난 5일 누적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7일만에 200만명대를 넘어선 것으로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와 위탁의료기관 접종 증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추진단은 지난 8일 71곳이었던 예방접종센터를 15일 175곳, 22일 204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으며, 17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 1794곳에서도 접종이 시작됐다.

추진단은 이달 말까지 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1만4000여개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달 백신 접종 건수를 보면 첫째 주 일평균 4만명, 둘째 주 5만명, 셋째 주 6만5000명, 넷째 주 12만8000명을 기록하며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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