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평창서 산불…헬기 3대·74명 투입돼 진화 중
21일 낮 12시 22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3대와 진화대원 등 74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대관령면을 비롯한 영동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산불 현장에는 초속 3.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해가 지기 전에 진화작업을 마무리하고, 산불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