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국내 최초 홍삼특구…진안 新성장 동력 될 것"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홍삼산업을 진안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홍삼한방산업의 대도약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홍삼한방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홍삼제품 군수품질인증제를 더욱 강화하여 진안홍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전 군수는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진안인삼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아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2005년 전국유일 홍삼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진안홍삼과 진안인삼이 각각 2010년, 2016년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여 ‘국내 유일 홍삼특구’ 라는 진안홍삼만의 브랜드 콘셉트로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진안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여 홍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 홍보 등 집중화를 통해 홍삼브랜드 가치 상승 제고를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해 진안군이 농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 70억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삼과 곤충을 결합한 건강식품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홍삼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 군수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진안홍삼 품질인증제를 더욱 강화하여 진안홍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하겠다”라며 “명품홍삼 집적화 단지 조성과 함께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추진하여 홍삼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분야에서 진안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