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민주주의의 노래' 앨범 발매를 기념해 시사회를 연다.

경기문화재단, 16일 성남아트센터서 '민주주의의 노래' 시사회
앨범은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진달래', '군중의 함성', '벗이여 해방이 온다', '오월의 노래', '저 평등의 땅에',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광야에서' 등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민중가요 노래모임 '새벽' 출신의 윤선애와 문대현, 음악감독 이현관, 코러스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이 참여했다.

시사회 관람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홈페이지(members.ggcf.kr)에서 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다.

시사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재단 관계자는 11일 "민중가요의 재발견을 통해 잊혀가는 민중가요의 음악적 가치가 복원되길 기대한다"며 "앨범은 CD와 더불어 LP로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