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오류 찾아낸다…'13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있는 민간 참여단이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구성한다.
이번 제13기에는 외국 대사관 직원, 재외동포, 교환학생 등 외국인과 교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총 45명을 선발했다.
해외문화홍보원 박정렬 원장은 "지난 8년 동안 바로알림단 431명이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 9천여 건을 찾아내는 성과를 냈다"라며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잘못된 지식이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오류시정 요청과 더불어 해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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