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트라 트레일러, 총 12개 규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주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레일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 2가지 버전, 12개 규격이 출시된다. 캠핑카, 5륜 트레일러, 여행용 트레일러, 보트 트레일러 등에 대해 내구성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차에 최적화한 그루브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밴트라 트레일러 TH31는 메인 지그재그 그루브를 적용해 견인 성능과 함께 젖은 노면에서의 높은 배수 성능도 제공한다. 또한 폴리머 체인의 분리와 산화를 최소화한 새 컴파운드 믹싱 시스템도 반영해 내구성을 개선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메르세데스-AMG “차세대 C63은 하이브리드”▶ 볼보트럭, 오로라와 자율주행 트럭 개발 나서▶ 휘슬, 안양부터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시작▶ 1분기 전기차 판매…테슬라 3,232대, 국산차 2,209대
-승차감 및 마일리지 극대화 -16~19인치 총 34개 규격 제공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 TA51'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타이어다. 특히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했다. 또 패턴소음 저감기술도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 및 저온에서 제동력을 키웠다. 여기에 이용자 편의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넣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로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및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달간 구매자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타이어 구매 시 배달의민족 쿠폰팩 (4본구매시 5만원, 2본구매시 2만원 지급)을 증정한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BMW코리아미래재단, 직무 강연 프로그램 론칭▶ 모빌코리아, 국산 중대형 SUV용 엔진오일 판매▶ 마세라티, 케어 서비스 강화로 소비자 부담 줄여
-앞뒤 인상 고쳐 당당한 존재감 완성 쌍용차가 5일 정통 픽업인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새 제품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첫 부분변경 차종으로 강인한 이미지의 디자인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상품성 강화가 특징이다. 외관은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정통 픽업의 역동적인 모습을 더했다. 굵은 수평 대향의 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칸의 경우 별도 레터링을 각인해 차별화를 더했다. 옆과 뒤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라인을 추가했다. 또 새롭게 적용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인 휠&도어 가니쉬, 스포츠 및 칸 레터링이 새겨진 테일게이트가 조화를 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테일램프는 면발광 LED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이 외에 오프로드 사이드스텝은 폭을 간결하게 다듬어 탑승 편의를 높였고 새 디자인의 17인치~20인치 휠을 새롭게 적용했다. 실내는 각종 스위치를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해 조작 편의성을 키웠다. 여기에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고 운전석과 동승석 A필러에는 그립핸들도 달았다. 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고화질의 9.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트렁크는 트림및 서스펜션 별로 차이를 보인다. 스포츠는 기본 1,011ℓ이며 길이를 늘린 칸은 24.8% 큰 1,262ℓ를 갖췄다. 또 최대 700㎏(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선택하면 500㎏까지 넣을 수 있다. 스포츠의 경우 탑재 중량은 400㎏이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지만 최대토크는 42.8kg·m로 높였다. 또 4륜구동 시스템은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을 체험하게 해준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는 슬립 발생 시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 품목은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바탕으로 AEB(긴급제동보조), FVSW(앞차출발경고), SHB(스마트하이빔),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LCW(차선변경경고), RCTW(후측방접근경고), BSW(후측방경고) 등을 넣었다. 가격은 스포츠 기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의 경우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다임러트럭코리아, 자일자동차판매에 스프린터 공급▶ 3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7,297대…전년比 34.4% 성장▶ [시승]떠오르는 신예, 캐딜락 X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