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하루만 맡겨도 이자 쏠쏠한 '사이다뱅크 2.0'
SBI저축은행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저축은행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SBI저축은행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1월엔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쉽게 이용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았던 서비스를 담아 고객 편의를 늘린 ‘사이다뱅크 2.0’을 선보였다.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통상 은행은 이자를 3개월마다 지급하지만 사이다뱅크는 매월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보통예금이지만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사이다뱅크의 ‘복리 정기예금’은 일반예금과 달리 계약기간 도중에 약정금리로 추가 예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만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 추가 예금을 하면 1년 약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복리자유적금’은 일반적금과 달리 월복리 이자계산 방식을 적용했다. 매일, 매주, 매월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 납입이 가능하고, 필요 시 원하는 만큼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다. 이들 상품은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 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의 100% 이자를 지급한다.

사이다뱅크는 금리 부담을 낮추고 고객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중금리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소액 마이너스통장, 사잇돌대출2 등이다. 중금리 신용대출은 최저 연 6.9%의 이율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무서류 자동심사를 통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마이너스통장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출시한 상품이다. 최저 연 6.9% 이율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사잇돌2대출은 최저 금리 연 8.9%, 최고 한도 3000만원으로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