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잰걸음…D-500일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
내년 7∼8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시작을 500일 앞둔 3일 대천5동 조직위 1층 로비에서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을 했다.

제막식에는 문경주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직원(31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최근 홍보부와 전시연출부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1차 조직 구성을 마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전시관별로 차별화한 개념을 부각하는 등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경주 사무총장은 "해양머드박람회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 D-500일 행사를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렀다"면서 "한 치의 허점도 없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잰걸음…D-500일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