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열릴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공모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2 부산비엔날레를 이끌 차기 전시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서는 다음 달 21일 24시(대한민국 표준시, GMT+9)까지 받는다.

응시자는 부산에 대한 이해, 지역 예술가 및 기획자와 협력에 대한 구체적 방안 제시, 조직위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해외에서 지원하는 경우 전시 진행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 한국(부산)을 방문하거나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전시감독으로 선정되면 전시 주제와 계획 수립, 작가 및 작품 선정, 작품 설치와 관리 등의 임무를 맡는다.

홍보 및 협찬을 확보하는데 따른 업무와 부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조직위는 지원서 마감 후 경력서 및 전시기획 심사(3월 29일 예정), 인터뷰 대상자 발표(3월 30일 예정), 기획안 발표 및 온라인 인터뷰(4월 2일 예정)를 차례로 진행해 4월 내로 전시감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기획안 심층 발표와 인터뷰는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0 부산비엔날레는 이례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려 뉴 노멀(New Normal) 전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