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에 홀리고 와인에 취한다…소노벨 변산
소노벨 변산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겨울 풍광이 매력적인 곳이다. 특히 억새밭이 멋들어진 채석강 일대와 변산반도 마실길을 산책할 수 있어 자연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낙조에 홀리고 와인에 취한다…소노벨 변산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일대에 있는 소노벨 변산은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 해안을 모티브로 삼은 호텔&리조트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부지면적 약 2만2906㎡, 연건평 7만9398㎡이며 객실은 패밀리형 149실, 스위트형 224실, 노블리안 37실, 호텔 94실 등 총 504실로 이뤄져 있다. 또한 8개의 대중소형 연회장, 전망대, 워터파크 오션플레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호텔 객실에서 보다 안전하게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와인을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로맨틱 선셋’ 패키지는 호텔 전망 객실에서 1박, 와인과 치즈플래터를 제공한다. 서해 바다가 펼쳐지는 전망 객실에서 빛나는 일몰, 일출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라메르 테라피 5만원 균일가 쿠폰(2장)도 제공한다. 테라피는 매주 화요일 휴무이며, 이용할 땐 사전 예약이 필수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