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교수로 특별채용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전임교원 공개 및 특별 채용을 통해 배우 오만석 등 5명을 22일 자로 교수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연극원 연기과(영상 연기) 교수로 특별 채용됐다.

한예종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전공 관련 분야에서 명성이 높거나 탁월한 경력을 가진 사람을 임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만석은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2019년 MBC 연기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음악원 성악과(소프라노) 서선영, 연극원 무대미술과(무대의상) 이진희, 미술원 건축과(건축설계) 지강일, 전통예술원 무용과(민속무용) 이소정 등 4명도 공개 채용을 거쳐 임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