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쥐언니의 뷰티스토리] 민낯까지 광채피부, 앰플 한 방울로 ‘피니쉬’

“유종의 미를 아는 홈케어가 여자를 웃게 합니다”

철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외치며 홈케어를 시작한지도 벌써 3년 째에 접어듭니다. 30대 후반부터 피부 본연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집에서 관리를 하면서 화장품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사십대 중반이 넘은 지금, 여전히 홈케어로 피부를 유지하는 중이예요.

클렌징부터 기초케어, 기능성 집중케어까지 저만의 루틴을 가지고 관리를 합니다. 직접 좋은 화장품을 선택하고, 수가지 조합으로 테스트,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에 맞춰 여러 제품을 번갈아 가며 사용합니다.

얼굴이 칙칙한 날은 미백스틱과 콜라겐팩을 레이어링하고, 피곤한 날은 아이 앤 넥 크림으로 데콜테까지 마사지를 하며 순환까지 신경 씁니다. 건조할 때는 외출 중에도 수시로 광스틱을 발라 주고 여름에는 냉장고에 보관해 둔 ‘닦토’로 얼굴 열을 식혀 줘요.

반복되는 데일리 케어는 간단합니다. 우선 메이크업을 지우고, 모공 속까지 비워주는 저자극 세안을 해 줍니다. 그리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따져 가며 토너부터 크림까지 단계별로 피부 케어를 합니다. 때문에 곰돌이 닦토와 앰플, 수분크림, 선크림은 365일 빼놓지 않고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저의 데일리 케어 화장품 목록에 앰플을 하나 더 추가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명 ‘꿀잠앰플’이라고 부르는 ‘아로셀 밀키 피니쉬 앰플’은 기초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고보습, 고기능성 앰플입니다. 오일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에센스의 영양감을 가진 ‘윤광앰플’이예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우윳빛깔 앰플을 한 방울만 얼굴에 펴 바르면 즉각적으로 얼굴에 은은한 광채가 올라오며 피부가 탄탄하고 환해집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멜라토닌을 안정화시킨 ‘멜라토닌니오좀’을 함유한 산뜻한 세럼 타입이라 미백과 주름 관리에 효과가 좋아요.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부드럽게 펴 발라지고, 산뜻하고 촉촉하게 싹 흡수되는 사용감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여러 제품을 덧바른 다음 발라도 전혀 무겁지 않은 만큼 기초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도 부담이 덜해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주는 밥,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주부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홈케어를 하면서 단계별로 화장품을 레이어링합니다. 화장품도 과식하면 탈이 난다는 생각으로 꼭 필요한만큼만 루틴에 맞춰 사용해요. 하지만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보면 또 욕심이 납니다. 그렇게 한 단계 관리를 추가하고, 더 좋아질 얼굴을 기대하는 이 반복을 끊지 못하네요. 피부만큼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 아닐까요?

그래서 요즘은 얇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화장품은 사용감이 좋아야 자주 더 오래 쓰게 되잖아요. 나이를 먹을수록 무겁고 답답한 느낌을 주거나, 피부 표면에서 겉돌거나 밀리는 제품은 피하게 됩니다. 이왕이면 산뜻하게 흡수되고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느껴져야 믿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마무리 단계에서 꼭 꿀잠 앰플을 사용합니다. 한 방울만 발라도 얼굴에 은은한 광채가 생기는 강력한 효과는 매일 관리하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흔히 홈케어를 ‘하루 10분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하죠. 그 선물 같은 시간이 더 유쾌하게 만들어 준 앰플 이야기로 오늘의 뷰티스토리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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