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배달합니다" 청주시 베란다·공원 콘서트 추진

청주시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배달 콘서트'를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차례에 걸려 베란다 창을 열면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베란다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이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베란다 콘서트 개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9월에는 오창호수공원에서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달빛 콘서트'도 열 참이다.

연중 관공서와 도서관, 학교, 공원 등에서 '디저트 콘서트'를 개최하고 병원과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에서 '마음 치유 콘서트'도 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구체적인 공연 계획을 세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하면 '찾아가는 예술배달 콘서트'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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