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재단 내년 1월 1일 출범
33년 경력 관광·마이스 전문가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에 함경준 전 한국관광공사 실장 선임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함경준 전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사진)이 선임됐다. 임기는 재단이 공식 출범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28일 송철호 울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함 대표는 관광은 물론 최근 울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분야에서 다양한 마케팅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함 신임 대표는 1987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쿠알라룸푸르 지사장과 홍콩 지사장, 관광브랜드상품실장, 관광기업지원실장을 지낸 33년 경력의 관광·마이스 전문가다. 지난 2014년에는 경기관광공사에 파견, 1년여 동안 마이스뷰로 단장을 지내며 지역 마이스의 밑그림을 그렸다.

지난 9월 설립 인가를 마친 울산관광재단은 내년 1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본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하트랜드 3층, 규모는 2본부(관광진흥·컨벤션) 7팀, 직원은 대표이사 포함 38명이다.

주요 업무는 관광마케팅과 콘텐츠 발굴,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각종 국제 마이스행사 유치 등 지역 관광·마이스 산업 육성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운영하던 시티투어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관련 업무도 재단이 맡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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