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보령서 국제요트대회 열린다…15개국 이상 1천명 참가

내년 7월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국내 최초로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보령시는 내년 7월 22∼26일 남포면 보령요트경기장과 신흥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시아요트연맹컵 국제요트대회' 개최가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등 15개국 이상의 선수 1천여명이 출전해 같은 경기정(요트)을 활용한 1대1 토너먼트 경기 '매치 레이스'와 모든 경기정이 동시 출발하는 '플리트 레이스' 등을 펼친다.

대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요트 및 씨 카약 등 해양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마리나(요트) 산업 활성화와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머드축제와 연계한 마린 페스티벌과 해양레저 스포츠 제품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6년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대회와 2017년 IKA 카이트 보딩(요트와 세일링을 결합한 해양스포츠) 대회 등 국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의 요트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마리나항만 개발 등과 보령머드축제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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