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서울 전체 확진자 317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 앞서 오후 6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수가 202명으로 집계된 것과 관련 3시간 동안 143명이 추가된 것이기도 하다.

최종 집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진자 규모 자체가 늘면서 확진자 집계 작업 자체가 야간으로 밀리면서, 오후 6시 기준 및 오후 9시 기준 등 야간 시간대 집계가 급격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에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