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특별전
부산행, 창궐, 기묘한 가족, 반도 등
뉴욕한국문화원이 온라인에서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하는 '창궐'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이 온라인에서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하는 '창궐'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일 동안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좀비영화 특별전을 연다.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한다. 흥행에 성공했던 좀비 영화 중 부산행, 창궐, 기묘한 가족, 반도 등 4편을 선정했다. 무료로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한다.

뉴욕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의 좀비 영화가 북미지역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영화 12위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뉴욕문화원은 이달 1일부터 ‘온라인 우수 한국영화 10선’ 상영회도 열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오케이 마담’‘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뺑반’ 등의 작품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1만7000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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