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가 내년 음력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항공업계가 내년 음력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항공업계가 내년 음력 설 연휴 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에 돌입했다.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1일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권 좌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운영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년 음력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연휴 항공권 판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총 8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만 부산, 청주, 양양 등 5개의 국내선 신규 노선을 다양하게 개설했다"며 "국내선 노선 이용 시에는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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