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짜오, 춘향·팽이 도둑·털털한 아롱이·국어를 좋아해

▲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 베랑제르 쿠르뉘 글. 도나티앵 마리 그림. 김주경 옮김.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받은 그림 동화다.

세상 모든 장난감을 다 가진 달의 왕. 그는 하인 '달달이'들에게 장난감 정리를 시키며 살지만, 친구나 가족은 없다.

이기적인 그는 어느 날 기차를 빼앗으려고 찾아간 남자아이 집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고 변화하기 시작한다.

제멋대로인 외로운 욕심쟁이 달의 왕은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될까?
주니어김영사. 48쪽. 1만4천800원.
[아동신간]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 씬 짜오, 춘향 = 권희진 지음.
아빠를 여의고 베트남인 엄마와 사는 두리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외할아버지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에 부푼다.

막상 만난 할아버지는 노쇠하고 평범해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자신과 엄마를 사랑해주는 할아버지가 두리는 좋다.

할아버지는 두리에게 베트남 전통 악기와 낡은 '춘향전' 책을 선물로 가져왔다.

아빠가 과거에 엄마에게 선물한 책이다.

두리는 학교 연극제에서 엄마를 모델로 한 '씬 짜오, 춘향'을 발표해 주목을 받는다.

풀빛미디어. 16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 팽이 도둑 = 서정오 글. 김효연 그림.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받은 표제작 '팽이 도둑'과 신작 두 편을 담은 연작 동화집.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힘센 보물, 팽이를 도둑맞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겪는 성장 이야기다.

샘터어린이. 104쪽. 1만원.
[아동신간]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 털털한 아롱이 = 문명예 지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됐던 작가가 반려견의 털을 소재로 쓴 상상력 넘치는 동화.
털이 많고 많이 빠지는 강아지 아롱이네 집은 털로 가득 찼다.

이 소문을 들은 동물들이 '푹신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 몰려온다.

책읽는곰. 36쪽. 1만3천원.
[아동신간]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 국어를 좋아해 = 도치맘 주인마님 글. 김소희 그림.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흥미로운 학습서다.

단어 뜻을 그림과 쉬운 풀이로 설명한다.

명사, 형용사, 동사, 의성어·의태어로 주제를 각각 나눠 모두 4권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활용과 유의어, 반대어 등도 공부할 수 있다.

기린미디어. 각권 96쪽. 4만8천원.
[아동신간] 달의 왕과 사라진 장난감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