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청 올가을 최저기온…내륙 산지에 서리·얼음(종합)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함양군(0.4도), 산청군(2.1도)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거창군(0.6도), 진주시(3도), 합천군(3.4도), 의령군(3.7도), 밀양시(4.9) 등 내륙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를 보였다.
자동 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함양군 백천·거창 북상(0.7도), 함양군 서하(0.8도), 합천군 가야산(1도) 등은 영하권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내륙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18∼20도로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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