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가세연 UN 경력 의혹에 해명
영상 올리기 전 의미심장한 글 게재

이근 대위, 가세연 고소 예고…대응 시작하나
/사진=이근 대위 유튜브 채널

/사진=이근 대위 유튜브 채널

이근 대위가 자신과 관련해 연이어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향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근 대위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근 대위 ROKSEAL'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는 3가지 이유"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근 대위는 이후 변호사 강용석, 김용호 전 기자, 김세의 전 기자가 운영하는 가세연에서 제기한 UN 근무 의혹에 대한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가세연을 공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근 대위는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는 3가지 이유'로 '그들은 자신을 싫어한다', '그들은 당신이 되고 싶다', '그들은 당신이 위협적으로 보인다'고 꼽으면서 가세연을 비롯해 자신에 적대적인 사람들이 이근 대위를 부러워하고 두렵다고 느낀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이어 "안티들에게(HATERS), 앞으로도 저를 더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여 향후 어떤 대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근 대위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군사 컨설턴트 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의 포맷을 따른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인에게 200만 원을 빌린 후 5년 동안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김용호 전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가세연을 통해 이근 대위의 성추행 전과, 폭력 전과를 비롯해 UN 근무 등이 허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배우 정인아가 2015년 스카이다이빙 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이근 대위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UN 근무 의혹과 고 정인아 씨와 관계에 대해 입장문을 밝히고 김용호와 가세연 측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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