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45kg 감량' 비법…'시르투인' 다이어트는

김정호 객원기자

입력2020.10.26 18:48 수정2020.10.26 18:48

세포 건강·신진대사 책임 '체내 단백질' 중심 식단
케일·올리브 오일·메밀·녹차·사과·포도·연어 등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45kg을 감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델의 다이어트 비법인 시르투인(Sirtuin) 다이어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아델은 세포 건강과 신진대사를 책임지는 체내 단백질 시르투인을 중심으로 먹는 식단으로 체중을 줄였다.

시르투인은 세포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준다. 또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케일, 올리브 오일, 메밀, 녹차, 사과, 포도, 연어 같은 음식에서 발견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인기 프로그램 'SNL'에 출연한 아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델은 '롤링 인 더 딥', '헬로우'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스타로, 그는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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