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로나 우울'과 '후유증'을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에서 권장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우울'의 수어 권장안은 '코로나'와 '우울' 수어가 결합된 형태다.

국립국어원, '코로나 우울·후유증' 수어 권장 표현 선정
'후유증'은 두 가지 표현이 권장안으로 선정됐다.

'병이 아직 완치되지 않았다'는 의미의 표현과 '병으로 인해 몸이 계속 불편한 상태'를 표현이다.

국립국어원, '코로나 우울·후유증' 수어 권장 표현 선정
이번 권장안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을 검토해 선정했으며 정부 브리핑 수어 통역에서 사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