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30·31일 구로아트밸리서 상연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과 서울오페라앙상블(예술감독 장수동)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30일 오후 7시 30분과 31일 오후 4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상연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카로 오미선·조현애, 카바라도시로 박기천·김중일, 스카르피아로 최종우·박경준이 출연한다.

반주는 양진모가 지휘하는 코레아나클라시카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한승연이 합창지휘를 맡은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이 출연한다.

연출은 장수동이 담당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