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29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29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이 29일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함께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유단이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미수습 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약 12만 3000여명의 6·25 전사자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드리는 국가적 과제다.

티몬 측은 "신원 확인에 필수적인 유가족 DNA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범국민적인 DNA 시료 채취 참여 홍보와 비대면 참여를 북돋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몬과 국유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최초 협업으로, 2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총 489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쳤다.

현재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 중 최종적으로 유가족 확인이 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DNA 시료채취 과정을 진행 중이다.

티몬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 국군의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재오픈했다. 또 상시로 시료채취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간단한 유가족 정보 관련 문답을 진행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국유단에서 순차적으로 연락을 통해 추후 시료채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수습 전사자는 약 12만3000여명이다. 확보된 유가족 DNA는 4만3000여개에 불과해 시료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긴 시간이 흘러 유가족들이 점점 노령화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족 DNA 확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측은 "티몬과 협력해 최초로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범 시행을 한 결과 짧은 기간동안 기대 이상의 참여 성과를 얻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시료채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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