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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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26일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련자 39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 직원 7명 가운데 6명, 이용자 8명 전원이 확진됐다.

직원과 이용자 가족, 동거인 24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1명에 대해서는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과 여기서 파생된 황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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