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어워즈 2개 부문 후보 올라
'톱 듀오/그룹'·'톱 소셜 아티스트'
지난해 이어 또 수상 영광 누릴까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2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해와 동일한 두 부문에 재차 이름을 올린 것.

본상 중 하나인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 셰이 등과 경합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도 수상한다면 원디렉션 이후 4년 만에 2년 연속 수상자가 된다.

또 다른 부문인 '톱 소셜 아티스트'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한국 그룹인 엑소와 갓세븐이 후보로 올랐다. 이와 함께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가 후보에 포함됐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까지 4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 집계에 반영되는 기간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다. 시상식은 당초 4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연기돼 내달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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