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명지동 생생플러스 복합화 사업,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정부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78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제천 명지동에 도서관·문화의집 등 복합시설 조성
생활 SOC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수의 인프라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명지동 생생플러스 복합화 사업은 명지동 56의 3 일원 5천253㎡에 117억1천만원을 들여 남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건강생활지원센터,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출장민원실 등 4개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조 안전 보완을 위한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6억1천100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