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사진=연합뉴스

폐쇄된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사진=연합뉴스

서울 마포구는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내 103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가 '서울역 스타벅스 방문'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스타벅스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각 확진자의 거주지 관할 구청과 해당 업소 관할 구청 등이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확진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거주 30대 남성(고양 213번)도 같은달 12일 '서울역 스타벅스 방문'이 감염 경로로 표시돼 있다.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점포가 23일에 폐쇄됐음을 고려하면, 이와 관련해 최소 3명의 감염이 확인된 셈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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