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커피 29초영화제

내달 17일까지 온라인 출품
커피와 함께한 따뜻한 위로, 29초 영상에 담아주세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각박한 환경으로 지치고 걱정되는 일이 많아져서일까. 일상에서 잠시 여유와 힐링을 선물해주는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이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제5회 커피 29초영화제’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커피문화 축제인 ‘2020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서다. 영화제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하며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후원한다. 출품 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지난해 10월 열린 ‘2019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는 이틀 동안 약 45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커피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페스티벌에서 ‘커피 29초영화제’ 시상식 행사는 단연 인기를 끌었다.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주제는 ‘위드 커피(with coffee), 커피와 함께하는 모든 이야기’다. 커피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각박한 세상을 힘차게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 출품하면 된다. 29초영화제사무국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넘어 위로와 치유의 매개체”라며 “평소 카페에서 나누는 대화들, 커피와 함께한 다양한 상황을 각색해도 신선하고 유쾌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응모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접속해 온라인 출품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다. 세부 시상 내역은 추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 심사 20%,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80%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0 청춘, 커피 페스티벌’과 연계해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열린다. 세부 일정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한국경제신문 및 관련 기관에서 커피와 관련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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