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침수피해 하동 화개장터 긴급 안전점검
공단은 오는 12일부터 1주일간 화개장터와 인근의 옹벽, 비탈면, 교량, 가옥 등 4가지 시설물을 점검한다.
시설물별로 전문 인력 3명씩 모두 12명이 투입된다.
공단은 효과적인 점검을 위해 이날 오후 하동군 측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큰 피해를 본 화개장터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공단의 최고 전문 인력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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