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집중호우 피해 사찰 돕기 모금 캠페인

▲ 천도교 중앙총부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천도교 지일(地日) 기념을 위한 '사인여천 국민화합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종교소식] 천도교, '제157주년 지일 기념' 온라인 문화제
지일은 천도교 제1세 교조인 수운 최제우 선생으로부터 해월 최시형 선생이 도통(道統)을 이어받아 제2세 교조가 된 날이다.

올해로 157주년을 맞는 지일 기념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파를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사찰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종교소식] 천도교, '제157주년 지일 기념' 온라인 문화제
이 방송국 측은 "몇 주 째 쏟아진 엄청난 폭우로 인해 전국의 사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사찰의 피해복구를 위한 모금활동을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전개한다"고 말했다.

동참을 희망하는 이는 ☎ 1855-0108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