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행 재개

서울 용산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행을 10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선은 종전처럼 6개를 유지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버스당 탑승 허용 정원을 20인 이내로 줄였다.

주요 노선으로는 삼각지역·숙대역·남영동주민센터·후암동주민센터·남산도서관·용산2가동주민센터·이태원2동주민센터 등을 다니는 1호차와 남영역·청파동주민센터·청파노인복지센터·배문중고교·청파초교·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효창동주민센터 등을 경유하는 2호차 등이 있다.

버스는 노선에 따라 하루 6∼9차례 운행되며 기·종점은 모두 용산구청이다.

구 보건소와 보건분소, 구청 프로그램 및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구에서 설립·운영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시설 이용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이 제한된다.

용산구는 문화시설 셔틀버스를 2011년 6월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는 노후 셔틀버스 3대를 새 차로 교체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셔틀버스 운행을 5개월 만에 재개했다"며 "버스 탑승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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