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9일 오전부터 계속된 비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1시 사이 비로 인해 침수된 관내 도로 13곳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경기남부 지역 도로 13곳 통제(종합)

해당 도로는 용인 상갈교 사거리∼오산천 입구 삼거리(600m), 기흥장례식장 앞 지하차도(100m), 구갈동 상미 굴다리(60m), 상갈동 통미 굴다리(60m), 신세계백화점 뒷길(300m), 보정동 지하차도(50m), 고매동 농서교(100m) 등 용인이 7곳으로 가장 많다.

또 오산 탑동대교 지하차도 밑(100m), 누읍동 잠수교(50m), 레드윈 모텔 앞 지하차도(50m) 등 오산 3곳, 화성 동탄 효원장례식장 앞 지하차도(50m), 반정 지하차도(50m) 등 화성 2곳, 성남 둔전교 지하차도(40m)이다.

고속도로의 경우 모든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통제된 도로 주변에 세움 간판이나 차단기를 설치해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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