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침수' 광주역 열차 운행 오전 11시부터 재개
한국철도(코레일)는 광주 월곡천교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안전 점검을 마치고 광주선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월곡천교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어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1544-7788) 등을 통해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코레일은 당부했다.
지난 8일 오전 광주 동송정역 인근 월곡천교 수위가 높아지면서 광주선 모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선로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중단됐던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역 구간 KTX와 일반 열차 운행은 9일 첫차부터 재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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