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8일까지 인사동서 '옻칠 목공예 대전' 수상작 전시회
'제23회 전북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5일 서울 인사동 포토하우스에서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올해 목공예 대전의 입상작 4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4∼28일에는 전북도청 기획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은 남원시가 조선 시대 왕실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