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도감·명화로 배우는 그림 상상력·질문하는 경제 사전
소음공해·의산문답·인체 탐험 보고서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캐서린 애플게이트 지음. 김재열 옮김.
뉴베리상 수상 작가가 개를 주인공으로 뭉클한 감동 이야기를 들려준다.

버려졌던 과거 상처 때문에 허세를 부리지만 사실은 소심한 개 밥이 누나를 찾아 떠난 모험을 통해 참된 용기와 용서의 의미를 알게 된다.

다른. 368쪽. 1만5천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실패 도감 =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이상 만큼 인생에서 이룬 게 없던 공자, 촌스럽다고 구박받았던 디자이너 코코 샤넬,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스티브 잡스.
위인일수록 큰 실패를 딛고 더 큰 성공을 이룬다는 역사적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길벗스쿨. 160쪽. 1만2천800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명화로 배우는 그림 상상력 = 개리 팬톤·조슬린 노버리 글. 가이 필드 그림. 이소윤 엮음.
반 고흐, 몬드리안, 피카소, 칸딘스키 등 자신만의 기법으로 일가를 이룬 화가 27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들의 기법을 따라 해보며 자신만의 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드로잉 생플을 제공한다.

시원북스. 128쪽. 1만6천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질문하는 경제 사전 = 석혜원 글. 정용환 그림.
질문을 통해 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경제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르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기본적 경제 개념과 돈의 유통 원리, 시장의 다양한 모습, 나라 경제 지표 등을 쉽게 설명한다.

풀빛. 100쪽. 1만2천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소음공해 = 오정희 글. 조원희 그림. 강유정 해설.
소설가 오정희와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조원희의 협업으로 교과서 수록 동화를 재단장했다.

층간 소음 문제를 소재로 해 사람들의 공감 부족과 이중적 성향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길벗어린이. 52쪽. 1만5천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의산문답 = 홍대용 원작. 김성화 권수진 글. 박지윤 그림.
우주 이치로 세상 원리를 설명하는 조선 실학자 홍대용의 명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풀어냈다.

학문에 대한 열린 생각, 평등사상, 사물과 자연에 관한 객관적 지식을 추구했던 홍대용의 철학을 만나보자.
파란자전거. 181쪽. 1만1천900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 인체 탐험 보고서 = 멕스 펨버턴 글. 크리스 매든 그림. 조은영 옮김.
모기보다 더 작아진 의학박사와 함께 우리 몸속 여행을 떠난다.

소화기관과 혈관은 물론 세포 안까지 직접 들여다보며 인체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큰 판형에 세밀한 그림을 통해 각 인체 기관의 생김새와 구조, 기능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시공주니어. 64쪽. 2만원.
[아동신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