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매력 느껴보세요", 세종문화아카데미 온라인 강좌 개설

세계인에게 한식, K팝, 국악, 공예, 한복, 한국문학 등 다양한 한류를 소개해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가 13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것에 맞춰 온라인(www.iksi.or.kr)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확산려고 이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1차로 한국 음식문화, 공예, 미술, 주거문화, 혼례와 의복 등 5가지 주제를 소개한다.

이를 위해 세종학당 교재로 만든 '한국문화이야기' 시리즈를 온라인용으로 만들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 자막으로 제공한다.

강좌에서는 한지 접시·모시 빗자루·노리개·복주머니 만들기와 민화 채색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재단은 학습자들이 집에서 온라인 영상을 보며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체험용 교구도 학당에 배송한다.

10월부터는 2차로 문화 전문가가 직접 강연하는 강좌를 공개한다.

K팝, 사물놀이, 판소리, 탈춤, 케이뷰티, 한국문학, 한글, 한복, 한식, 한지공예 등 10개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강현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중단없는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종문화아카데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론·실습·해설과 함께 문화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전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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