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소식] 코믹추리극 '셜록홈즈'로 더위 '싹'
오는 12월 '왓츠 유어 맥비프?' 국내 초연

▲ 셜록 홈스가 무대를 찾았다.

[고침] 문화([연극소식] 코믹추리극 '셜록홈즈'로 더위 '싹')

㈜엠컬쳐컴퍼니는 지난 1일부터 서울 대학로 M씨어터에서 코믹추리극인 연극 '셜록홈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연극 '셜록홈즈'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셜록에게 수수께끼의 암호 의뢰서가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밀실과도 같은 성, 어설픈 타살로 꾸민 듯한 사건 현장을 셜록 홈스식 관찰력과 추리로 풀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작품은 오픈런(open run·폐막일을 정하지 않고 무기한 상연)으로 진행된다.

▲ 제작사 주다컬쳐는 연극 '왓츠 유어 맥비프?(WHAT'S YOUR MCBEEF?)'를 오는 12월 4일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고 9일 밝혔다.

[고침] 문화([연극소식] 코믹추리극 '셜록홈즈'로 더위 '싹')

이 작품은 미국 버지니아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가 쓴 '리처드 맥비프(Richard Mcbeef)'를 소재로 활용했다.

국내에서 리처드 맥비프를 담은 작품이 무대에 올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왓츠 유어 맥비프?'는 학교 방과 후 특별 수업 시간에 리처드 맥비프라는 작품을 선택해 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심리변화를 담았다.

작품 연출은 김지호가 맡았다.

김씨는 지난달 21일 열린 낭독공연에서 문제작으로 여겨질 수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것에 대해 "범죄는 절대 옳지 않은 일이고, 우리가 그 과정을 되짚어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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