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월 2권 구입해 읽고 도서관 내면 권당 2만원 이내 책값 되돌려 받아
울산도서관, 7월부터 책값 울산 페이로 돌려준다

울산도서관이 1일부터 '책값 돌려주기 시범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역 서점에서 울산 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읽고 4주 내 울산도서관에 내면 책 구매 금액 전액을 울산 페이로 되돌려 준다.

책 구매 시 반드시 지역 화폐인 울산 페이로 결제해야 한다.

울산 페이 사용 내역과 구매 영수증을 함께 울산도서관에 내면 다음 달 초 울산 페이로 책값을 돌려받는다.

울산도서관 정회원 중 14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권까지 권당 2만원 이내로 환불받을 수 있다.

모든 도서가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참고해 구매한 뒤 신청해야 한다.

제출된 도서는 울산도서관과 지역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울산도서관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사업 대상과 운영 방법 등을 검토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지역 서점 수익성 개선과 함께 반납된 책의 울산도서관 등록, 작은도서관 재기증 등을 통해 도서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도서관, 7월부터 책값 울산 페이로 돌려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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