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사자놀음 보고 농악 즐기고…각지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30일 발표한 7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발에 가면을 씌우고 조종하는 '발탈'(제79호, 12일), 여러 명의 소리꾼이 합창하는 '선소리산타령'(제19호, 31일)이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평택에서는 남사당패의 연희를 받아들여 구성한 '평택농악'(제11-2호, 26일, 무관객), 경북 예천에서는 모심기할 때 부르는 '예천통명농요'(제84-2호, 5일, 최소관객), 경남 통영에서는 '통영오광대'(제6호, 4일, 최소관객), 사천에서는 '진주삼천포농악'(제11-1호, 19일, 무관객), 전북 전주에서는 '북청사자놀음'(제15호, 2일, 무관객)이 벌어진다.

북청사자놀음 보고 농악 즐기고…각지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또 충북 보은에서는 '낙화장'(제136호, 24∼26일, 무관객), 전남 나주에서는 '소반장'(제99호, 21∼26일, 최소관객), 광양에서는 '장도장'(제60호, 7월 30일∼8월 1일, 무관객)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무관객 공연은 이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공개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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