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보상판매 특별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QLED 보상판매 특별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반납하는 구형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제약이 없으며, 새로 구매하는 제품의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풀 HD TV 40형을 살 수 있었던 금액으로 2020년형 QLED TV 65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QLED TV와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준다.

이 밖에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TVING)'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