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

▲ 롯데문화재단은 다음 달 17일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엘토요콘서트 '모차르트, 다 폰테를 만나다'를 공연한다.

[문화소식]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한 엘토요콘서트
모차르트가 극작가 로렌조 다 폰테를 만난 이후 작곡한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등 '다 폰테 3부작' 속 아리아를 감상하는 자리다.

바리톤 이응광과 소프라노 양귀비가 피가로의 결혼 중 '다섯, 열, 스물'과 '마님께서 부르실 때는', 여자는 다 그래 중 '이 마음을 당신에게 드려요', 돈 조반니 중 '그대의 손을 나에게' 등을 선사한다.

관람료 전석 3만원.

▲ 서울남산국악당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 1일까지 크라운해태홀에서 '2020 젊은국악 단장 제작공연'을 연다.

[문화소식]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한 엘토요콘서트
탈춤과 피지컬씨어터가 결합한 '언박싱', 판소리 형식의 소리극 '부동산', 가야금·색소폰·피아노가 함께하는 '뉴 뮤직'(NEW MUSIC)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국악 지원사업인 '2019 젊은국악 단장'을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 이동빈, 남우찬, 박선주가 서울남산국악당으로부터 제작지원금, 홍보마케팅, 공연장 등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공연실황은 네이버TV 서울남산국악당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참조.


/연합뉴스